OOO - Columbia University

안녕하세요. 2024 가을학기 Columbia University에 Instructional Technology and Media 전공으로 진학 예정입니다.

저는 졸업을 앞둔 4학년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짧은 기간동안 유학 준비를 하여 지원한 케이스입니다. 전공 특성상 졸업 작품만으로도 벅찬 시기였지만 졸업을 하고 바로 석사를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에 졸업 작품과 대학원 입시를 같이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도대체 어떻게 해냈는지 아직도 의문이 들지만 아마 리더스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결과임은 분명합니다.

저는 주위에 유학을 하신 분도 없고 준비한 사람도 없는 지라 정보가 '0'인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었고 안 그래도 부족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유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시간 절약과 더불어 리더스 유학 덕분에 무사히 졸업도 하고 원하던 곳에 합격도 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이 ‘절대적인 시간 부족 + 정보 부족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SOP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SOP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리더스 SOP 첨삭의 우수함은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간략하게만 덧붙이려고 합니다. 모든 지원자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SOP입니다. 입시를 시작하면 준비 기간의 80% 이상을 SOP 작성과 수정에 사용하시게 될 겁니다.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제 3자의 시선입니다. 제 3자가 전문가이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담당 실장님께서는 SOP에서 빠져야 할 부분과 첨가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짚어 주십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 분의 성적, 인턴십, 연구 등 열심히 쌓아온 노력을 가감 없이 뽐내시면 됩니다.

전반적인 일정 체크

등록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담당 대리님과 소통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리님께서는 지원 타임 라인 전체를 관리하시면서 동시에 학교별 일정과 필요한 서류들을 관리해줍니다. WES 성적공증부터 교수님 추천서 리마인드 연락까지 정말 꼼꼼히 체크해주시는 데 입시 외 다른 일로 바쁜 분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무엇보다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리더스 유학원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입시라는 여정을 걷다 보면 궁금한 점과 걱정스러운 점이 끊임없이 생깁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는데 리더스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