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NCES)에 의하면, 2020-21가을 학기 기준 미국 4년제 대학은 2,637개로 각 대학은 독자적인 입학 요강을 기준으로 편입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의 약 1/3이 대학 재학 중 다른 학교로 편입합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편입이 더 보편적이고 자유롭습니다.
미국에서는 2년제 Community College(CC)를 통해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여 학사 학위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대학 졸업 후의 학사 편입은 제한적입니다.
미국 대학 편입은 일찍 준비를 시작할수록 유리한데 이유는 미국 대학 입학과는 달리 편입 시에는 학교와 전공마다 지원 요건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편입생을 모집하는 학기나 모집 여부가 전공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해당 전공으로 편입하기 위해 미리 수강해야 하는 선수 과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 편입 준비는 첫 단계인 학교 Search부터 지원 학교 결정, TOEFL 준비, 이력서, Essay 작성, 추천서 받기, 원서 제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준비 기간은 보통 7~8개월 정도로, 2025년 가을 학기 지원 마감은 내년 2/1~3/1입니다. 원서 마감이 2~4월에 걸쳐 있는 미국 대학 가을 학기 편입의 경우 합격 여부는 빠르면 3월 말, 늦으면 5월 말까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편입의 핵심 합격 전략 5가지입니다.
대학 학점
미국 대학 편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전 대학에서의 성적(GPA)입니다. 학점이 좋지 못하다면 더 좋은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목표로 하는 학교 해당 전공 편입 합격자의 평균 GPA를 기준으로 편입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상위 공대 편입을 위해서는 최소한 3.75/4.0의 학점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수한 총 학점 수도 중요한데, 보통 너무 적거나 많은 학점을 이수했다면 편입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보통 이전 대학에서 12학점 이상 90학점 이하의 학점을 이수한 지원자는 미국 4년제 대학으로 편입 지원이 가능합니다. 많은 학점을 이미 이수했다 하더라도 편입 시 인정되는 학점은 대략 45~60학점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졸업하기 위해서는 편입한 대학에서 최소한 2년의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가장 편입하기 좋은 시기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입니다. 외국에서 대학을 2~3년씩 다녔다고 해도 미국 대학은 보통 교양 과목‘General education’ 코스 위주로 학점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3학년 이상으로 편입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학교 선정
미국 대학은 학교와 전공마다 편입생 모집 인원과 입학 요건, 합격 난이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 대학 편입의 성공 여부는 지원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찾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미국대학은 한국과 다르게 보통 가을인 8월에 학기가 시작됩니다. 가을 학기 -> 봄학기 -> 여름 계절 학기 (여름방학) 순서로 진행하는 Semester 제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가을학기만 지원이 가능하거나 편입 지원이 제한된 전공도 있어 지원 전에 원하는 학기에 편입생을 선발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 따라 대학교 성적 이외에도 고등학교 성적표나 인터뷰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편입 지원 시점까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지원자로 어필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최신의 미국 대학 편입 데이터인 각 학교 Common data sets를 살펴보면, 2022년 가을 학기 편입 지원에서 Princeton University의 경우, 1,200명이 지원하여 불과 35명(1.75%)만이 합격했으며 반면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는 5,633명이 지원해 무려 2,062명(36.7%)이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편입생을 많이 선발하는 학교가 단연코 합격에 유리합니다.
학교 Search 과정을 통해 정리한 리스트의 학교 중 수십 개의 학교에 지원해서 여러 학교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하더라도 결국 등록하게 되는 학교는 단 한 곳입니다. 따라서 많은 학교에 합격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Qualification으로 합격할 수 있는 학교 중에서 최상위 혹은 가장 선호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Admission Requirement를 중심으로 학교 찾기를 했다면 최종 지원할 학교를 선정할 때는 취득한 최종 영어 점수와 합격자 통계, 선발 인원, 유학생 비율, 전년도 합격률, 학비 등을 고려해 합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합니다. 합격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어 7~10개 정도의 학교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영어 점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편입 지원 시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시험은 TOEFL입니다. TOEFL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0점, 총 120점 만점입니다. 편입 지원 시 요구되는 TOEFL Minimum 점수는 보통 79~80 또는 92, 95, 100점 등 다양하며 같은 학교라도 학과마다 다를 수 있고, 섹션별 Minimum 점수를 추가로 요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또한, 최상위 사립 대학이거나 혹은 대학에서의 총 이수 학점이 30학점 미만이면 고등학교 성적표나 SAT or ACT와 같은 standardized test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관련 경험
Junior Transfer에서 전공 적합성은 매우 중요한 합격 요소입니다. 지원하려는 전공에 따라 미국 대학 편입 전에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보통 공학이나 자연 과학, 경제나 경영학이 그렇습니다. 선수 과목 종류와 수, 그리고 추후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수강 계획을 짜야 합니다. 이러한 선수 과목은 해당 전공으로 편입하기 위한 기본이므로 수강은 필수이며 높은 학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공대는 인기 전공이니만큼 이전 대학의 이수 과목과 성적을 더 까다롭게 봅니다.
이 외에도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과 노력, 경험 준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과 연관된 연구나 과외 활동, 인턴쉽 등의 경험을 쌓으면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다른 요소가 다소 약하더라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 경험은 이력서나 에세이 추천서 등의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에세이
미국 대학들은 학교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어 지원자가 해당 대학과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Essay를 통해 판단합니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에세이 질문은 왜 편입하려 하는지, 해당 전공이나 학교 선택 이유, 편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취 등에 대한 것입니다. 편입하려는 학교가 본인에게 왜 적합한 이유를 써야 하는데, 여기에는 캠퍼스 문화, 과외 활동 또는 귀하의 관심과 가치에 맞는 특정 리소스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을 어필함과 동시에 편입하려는 학교의 특정 전공이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해당 전공에서 제공하는 강좌, 교수 또는 학문적 기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편입 에세이는 원서나 성적표, 영어 시험 점수 등에서 지원자가 보여줄 수 없었던 Academic interest, 개인의 장점, 가치관 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주고 편입 후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해 낼 수 있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미국 대학 편입 준비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 대학 편입은 신입보다 쉽습니다. 일정 수의 편입생을 모집하는 큰 규모의 주립 대학이 그렇습니다. 재학 중인 대학에서 미국 상위 주립 대학으로 편입할 때는 지원하는 전공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다면 편입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주립 대학에서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30~45학점 이상일 경우, SAT를 요구하지 않고, TOEFL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교에 따라 총 이수 학점이 28~32학점 미만이면 고등학교 성적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미국 상위 대학으로 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 첫 학기부터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학이나 경영학으로 편입을 고려 중이라면 대학 첫 학기부터 지원 시에 필수로 요구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프로그램에 적합한지,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차 내가 이 분야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인 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학교의 인재상, 학과의 목표, 관련 수업, 졸업생 통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가 그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세요. 에세이를 통해 다른 지원자와 나를 차별화하고 장점을 부각하며 나의 목표와 포부를 명확하게 표명해야 합니다. 이는 내가 대학에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NCES)에 의하면, 2020-21가을 학기 기준 미국 4년제 대학은 2,637개로 각 대학은 독자적인 입학 요강을 기준으로 편입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의 약 1/3이 대학 재학 중 다른 학교로 편입합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편입이 더 보편적이고 자유롭습니다.
미국에서는 2년제 Community College(CC)를 통해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여 학사 학위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대학 졸업 후의 학사 편입은 제한적입니다.
미국 대학 편입은 일찍 준비를 시작할수록 유리한데 이유는 미국 대학 입학과는 달리 편입 시에는 학교와 전공마다 지원 요건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편입생을 모집하는 학기나 모집 여부가 전공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해당 전공으로 편입하기 위해 미리 수강해야 하는 선수 과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 편입 준비는 첫 단계인 학교 Search부터 지원 학교 결정, TOEFL 준비, 이력서, Essay 작성, 추천서 받기, 원서 제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준비 기간은 보통 7~8개월 정도로, 2025년 가을 학기 지원 마감은 내년 2/1~3/1입니다. 원서 마감이 2~4월에 걸쳐 있는 미국 대학 가을 학기 편입의 경우 합격 여부는 빠르면 3월 말, 늦으면 5월 말까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편입의 핵심 합격 전략 5가지입니다.
대학 학점
미국 대학 편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전 대학에서의 성적(GPA)입니다. 학점이 좋지 못하다면 더 좋은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목표로 하는 학교 해당 전공 편입 합격자의 평균 GPA를 기준으로 편입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상위 공대 편입을 위해서는 최소한 3.75/4.0의 학점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수한 총 학점 수도 중요한데, 보통 너무 적거나 많은 학점을 이수했다면 편입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보통 이전 대학에서 12학점 이상 90학점 이하의 학점을 이수한 지원자는 미국 4년제 대학으로 편입 지원이 가능합니다. 많은 학점을 이미 이수했다 하더라도 편입 시 인정되는 학점은 대략 45~60학점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졸업하기 위해서는 편입한 대학에서 최소한 2년의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가장 편입하기 좋은 시기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입니다. 외국에서 대학을 2~3년씩 다녔다고 해도 미국 대학은 보통 교양 과목‘General education’ 코스 위주로 학점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3학년 이상으로 편입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학교 선정
미국 대학은 학교와 전공마다 편입생 모집 인원과 입학 요건, 합격 난이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 대학 편입의 성공 여부는 지원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찾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미국대학은 한국과 다르게 보통 가을인 8월에 학기가 시작됩니다. 가을 학기 -> 봄학기 -> 여름 계절 학기 (여름방학) 순서로 진행하는 Semester 제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가을학기만 지원이 가능하거나 편입 지원이 제한된 전공도 있어 지원 전에 원하는 학기에 편입생을 선발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 따라 대학교 성적 이외에도 고등학교 성적표나 인터뷰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편입 지원 시점까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지원자로 어필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최신의 미국 대학 편입 데이터인 각 학교 Common data sets를 살펴보면, 2022년 가을 학기 편입 지원에서 Princeton University의 경우, 1,200명이 지원하여 불과 35명(1.75%)만이 합격했으며 반면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는 5,633명이 지원해 무려 2,062명(36.7%)이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편입생을 많이 선발하는 학교가 단연코 합격에 유리합니다.
학교 Search 과정을 통해 정리한 리스트의 학교 중 수십 개의 학교에 지원해서 여러 학교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하더라도 결국 등록하게 되는 학교는 단 한 곳입니다. 따라서 많은 학교에 합격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Qualification으로 합격할 수 있는 학교 중에서 최상위 혹은 가장 선호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Admission Requirement를 중심으로 학교 찾기를 했다면 최종 지원할 학교를 선정할 때는 취득한 최종 영어 점수와 합격자 통계, 선발 인원, 유학생 비율, 전년도 합격률, 학비 등을 고려해 합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합니다. 합격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어 7~10개 정도의 학교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영어 점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편입 지원 시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시험은 TOEFL입니다. TOEFL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0점, 총 120점 만점입니다. 편입 지원 시 요구되는 TOEFL Minimum 점수는 보통 79~80 또는 92, 95, 100점 등 다양하며 같은 학교라도 학과마다 다를 수 있고, 섹션별 Minimum 점수를 추가로 요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또한, 최상위 사립 대학이거나 혹은 대학에서의 총 이수 학점이 30학점 미만이면 고등학교 성적표나 SAT or ACT와 같은 standardized test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관련 경험
Junior Transfer에서 전공 적합성은 매우 중요한 합격 요소입니다. 지원하려는 전공에 따라 미국 대학 편입 전에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보통 공학이나 자연 과학, 경제나 경영학이 그렇습니다. 선수 과목 종류와 수, 그리고 추후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수강 계획을 짜야 합니다. 이러한 선수 과목은 해당 전공으로 편입하기 위한 기본이므로 수강은 필수이며 높은 학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공대는 인기 전공이니만큼 이전 대학의 이수 과목과 성적을 더 까다롭게 봅니다.
이 외에도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과 노력, 경험 준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과 연관된 연구나 과외 활동, 인턴쉽 등의 경험을 쌓으면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다른 요소가 다소 약하더라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 경험은 이력서나 에세이 추천서 등의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에세이
미국 대학들은 학교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어 지원자가 해당 대학과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Essay를 통해 판단합니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에세이 질문은 왜 편입하려 하는지, 해당 전공이나 학교 선택 이유, 편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취 등에 대한 것입니다. 편입하려는 학교가 본인에게 왜 적합한 이유를 써야 하는데, 여기에는 캠퍼스 문화, 과외 활동 또는 귀하의 관심과 가치에 맞는 특정 리소스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을 어필함과 동시에 편입하려는 학교의 특정 전공이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해당 전공에서 제공하는 강좌, 교수 또는 학문적 기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편입 에세이는 원서나 성적표, 영어 시험 점수 등에서 지원자가 보여줄 수 없었던 Academic interest, 개인의 장점, 가치관 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주고 편입 후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해 낼 수 있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미국 대학 편입 준비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 대학 편입은 신입보다 쉽습니다. 일정 수의 편입생을 모집하는 큰 규모의 주립 대학이 그렇습니다. 재학 중인 대학에서 미국 상위 주립 대학으로 편입할 때는 지원하는 전공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다면 편입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주립 대학에서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30~45학점 이상일 경우, SAT를 요구하지 않고, TOEFL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교에 따라 총 이수 학점이 28~32학점 미만이면 고등학교 성적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미국 상위 대학으로 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 첫 학기부터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공학이나 경영학으로 편입을 고려 중이라면 대학 첫 학기부터 지원 시에 필수로 요구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프로그램에 적합한지,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차 내가 이 분야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인 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학교의 인재상, 학과의 목표, 관련 수업, 졸업생 통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가 그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세요. 에세이를 통해 다른 지원자와 나를 차별화하고 장점을 부각하며 나의 목표와 포부를 명확하게 표명해야 합니다. 이는 내가 대학에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